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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날벌레가...
  • 작성자 벌레싫...
  • 작성일 2010.05.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기숙사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기숙사에 산지 1년이 지났는데

바퀴벌레나 기타 벌레가 없었거든요..

3~4주전에 옷장 서랍문을 열었더니 벌레가 날라 나오더라구요.

그날 저녁에 7~8마리는 잡은것 같아요..

그땐 그냥 날벌렌줄 알았는데

그뒤로 냉동실과 냉장실에 얼어 죽어있더라구요..

마리수도 늘어나구 크기도 좀 커진 것 같구..

급기야 오늘은 30~40마리가 죽어있더라구요.

바퀴벌레는 아닌것 같은데.. 도대체 뭘까요... 아.. 벌레 돋네..




초파리가 아닌 꼽추(벼룩)파리로 보이네요.


벼룩파리(몸체 검고, 등이 굽었으며 다리가 매우 길어 초파리와 구별 됨)는


주로 부패되는 물질에서 발생하는데 싱크대나 화장실, 베란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기숙사라면 내부에 싱크대나 베란다는 없을 테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의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 중성세제와


솔질청소 실시하시고 하수구 배관 내부는 칫솔 등을 이용해 최대한 닦는 방법으로


청소하면 개체수가 감소할 겁니다.




화장실이건 또 다른 곳에서 발생했건 방으로 침입한 꼽추파리가


실내로 들어와 음식물 냄새가 나는 냉장고 주변에 있다가 냉장고를 여닫을 때


찬 공기를 무릅쓰고 먹이원을 향해 날라갔다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기숙사의 경우 출입문과 창틀에 대한 보완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풍지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해 주시고, 방 안에 유기물이 없도록 청소관리


그리고 먹을 것을 그냥 방치하지만 않는다면 없어질 겁니다. *^^*




답변일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