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쫌 흐린데..
맨위는 등이구 나머지는 배쪽이에요..
한삼일전부터 한마리씩 나오는데요..
오늘은 두마리가 나왔어요.ㅜㅜ
심지어 한마리는 날아다녔어요
바퀴인가요? 제발 아니라고 말해주세요.ㅠㅠ
맞다면 무슨바퀴에요?
다소 흐릿하지만 끝검은하늘소붙이로 추정됩니다. ㅡㅡ^
이 녀석이 바퀴벌레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 곤충은 나무를 파 먹고 사는 녀석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ㅡㅡ^
막 날라든 거라면 바로 죽이면 되지만
집에서 서식하다가 나온 것이라면 문틀이나 옷장, 책상, 침대 등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에 구멍이 있을 것이며, 구멍을 발견하기 힘들다면 미세한 나무가루가 떨어져
있는 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끝검은하늘소붙이의 먹이 자체가 나무이기 때문에 먹이약제는 이용할 수 없으며,
가해가 확인 될 경우에는 간이훈증 방법을 이용해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간이훈증법을 소개해 드리면
비닐(두꺼운 김장비닐을 활용)을 이용해 피해 목재를 덮은 후
외부와 차단을 위해 박스 테이프로 고정시킵니다.
(단, 원터치식 에어졸을 넣을 작은 공간은 남겨 둡니다.)
여기까지 완료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비닐 안쪽에 넣고
나머지 공간까지 박스테이프를 붙이면 훈증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약제 처리시간은 1시간 정도 하고,
비닐을 벗기기 전에 우선 창을 열어 충분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하세요.
1회 처리로 성충은 죽일 수 있으나 알 등은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시간 후 또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위 순서대로 반복처리를 하셔서 완전히 제어되도록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