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이런 벌레들이 계속 목격됩니다.
장판 구석쯤에서 굉장히 작은 새끼벌레들도 목격이 되는데요
사진 올린 저놈은 제가 본 것중에 상당히 큰 축에 속하는 놈입니다.
생포해서 급하게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은 거라서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크기는 대략 3mm-5mm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 됩니다.
대체 무슨 벌레인지 좀 알려주시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처리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급하게 찍은 사진치고는 꽤 잘 나온 상태입니다. ^^: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은색의 좀벌레(Ctenolepisma longicaudata)와는
다른 종류인 짙은 고동색의 (서양)좀벌레(Lepisma saccharina)입니다.
장판 아래쪽에 습기가 많기 때문에 좀벌레가 살기 꽤 좋은 장소입니다.
장판 모서리를 걷어 낸 후, 약제를 사용해 장판 하단과 벽과 바닥 면의 틈새에
처리하시고 바로 덮지 말고 고정시켜 환기를 통해 습기를 최대한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옷장이 있다면 문과 서랍부분을 열어두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요.
(반드시 화장한 날 실시해야 하며, 흡습제를 구입해 넣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날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차 조치가 완료되면
이후부터는 약제 사용을 지양하고 먹이약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호일 같은 곳에 일부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로 왔다가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