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혼제품으로 천연가죽쇼파를 구입했습니다
맨 처음엔 괜찮았는데 6월경에 보니 아주 작은 벌레들이 쇼파 표면에
기어다니는 겁니다. 먼지처럼 아주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청소기로 청소하고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지만 몇일이 지나지 않아
다시 벌레가 기어다녔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연락해서 쇼파 방역처리를 했습니다 근데 다시 벌레가 나와서 9월경에 쇼파를 새 것으로 교환했습니다.
그 뒤 벌레는 안 나오지않아 안심했는데 어제 보니 다시 그 벌레가 기어다니는 겁니다.
도대체 이 벌레는 어디서 생긴건가요?
참고로 집에 있는 가구 중 유독 쇼파에만 이 벌레가 생기다는 겁니다.
벌레의 정체는 무엇이며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방역처리를
해야 할까요?
쇼파에 사용된 나무에 먼지다듬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분간 쇼파의 구성물품 중 분리가 가능한 것은 분리하고 가능하다면
쇼파를 뒤집어 충분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하세요.
먼지다듬이벌레는 습도만 낮춰도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먼지다듬이의 먹이가 될 수 있는 곰팡이가 나무에 발생해 있다면 걸레 등을
사용해 최대한 제거하세요. (목재가 보일 경우)
천연가죽쇼파라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겠지만
나무가 있을 법한 부분과 이음새 등지에는 에어졸을 처리해
밀도를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약제가 가죽의 변형이나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테스트 하고 진행하세요~!)
에어졸 처리는 1~2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처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