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오래된 낡은 아파트이고, 아파트 주변에 쥐나 바퀴벌레는 많았습니다. 저희집은 1층이고 35평입니다.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런지 화장실에서 약간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하고요.
이전에는 바퀴벌레가 전혀 없었고요. 밤이건 낮이건 발견해본적 없는데, 아주 최근에 화장실에서만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가 발견됩니다. 길이가 4~5cm정도 되는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고요. 처음엔 너무 커서 바퀴벌레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잡고 자세히 보니, 바퀴벌레가 맞더군요. 빈도는 이틀에 한마리 정도꼴이고요.
일단 사이즈가 너무 커서, 놀라운데... 대체 어떤걸까요? 하수구를 타고 올라오는걸까요?
이런 것도 방제가 가능한지요? 방제 비용은 어느정도 되는지요?
오래된 아파트이며 1층 그리고 화장실에서 주로 목격이 된다면
정화조 등지에서 서식하는 미국바퀴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하수구를 어찌 타고 오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이 항상 배관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며, 배관 위쪽은 거의 물과의 접촉이
없기 때문에 바퀴가 쉽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물론 배관에는 U 또는 S 트랩형태로 되어 물이 고여 있게 만들어
악취 및 벌레가 올라오지 못하게 하지만 역시 오래되면 이 부분이 파손되어
물이 빠져 효과를 볼 수 없지요. (하수구 냄새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걸 겁니다.)
트랩을 손 보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악취는 그럭저럭 버틸 만 하다면 바닥 배수구만이라도 촘촘한 철망으로 된 것을
교체 사용하신다면 제어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닥은 물론 욕조 배수관도 막으시고요. 세면대/양변기 배관도 실리콘 등으로
막아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