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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021
  • 작성일 2010.04.24
  • 문의구분 기타문의

수없이 넓은 우주.

수천억개의 은하.

하나의 은하안의 수천억개의 별들.

그중에서 하나의 별.

수조의 생물들.

수십억의 인간들.

그중의 하나.

하나. 단지 수없이 많고 많은 것들 중 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자면 내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도 사실은 무지 사소한 것이 아닐까.

고민따위가 아니라 나의 인생. 삶. 존재 자체가 사소한 것이 아닐까.

아니, 사소하다라고조차 하기 힘든 무의미함. 무가치함.

아주 잠시동안, 잠깐동안, 찰나의 시간동안 이 세상에 존재할 뿐.

존재하나? 존재했나? 내가 지금 여기에 이렇게 존재했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점차 희미해지는 존재감.

밀려드는 허탈감.

허무.

고독.

쓸쓸함.

형언할수 없는,
아니, 형언하기 싫은
언어화 하기조차 불쾌한 그런 기분..

........그런 기분...
........그런 기분...

나는 대체 왜 그렇게 살아온 걸까.
뭐가 남기에. 뭐를 위해서. 뭐때문에.
왜 살아가는 걸까.왜 살고 있나. 왜 살아가야 하나.
뭐를 남기기위해. 뭐를 위해서. 뭐때문에.

하나. 단지 수없이 많고 많은 것들 중 하나.

수십억의 인간들.

수조의 생명들.

수천억개의 별들.

수천억개의 은하.

수없이 넓은 우주.

........이런 생각...




거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 개인의 삶은 평범하거나 한 문장으로 나타내기도 부족한 존재일지 모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부터 시작해서


넓은 우주 속에서 나의 존재의 의미를 찾아본다면 조금 더 쉽게 생각의 정리가 될 겁니다.




답변일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