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라고 해야할지 초파리라고 해야할지..
제 짧은 지식으로는 초파리는 빨간색인데 크기는
초파리만한데 검정색의 파리같은게 집에 다닥다닥...
특히 목욕탕쪽에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날이 풀려서 그런지
개체수가 많이 적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보이는...
목욕탕 1평정도 밖에 안되는 그 공간에 분사용모기약으로 쭉 뿌렸더니
30마리 이상이 죽더라구요...깜놀=_=
아파트라 벌레등이 없을줄 알았는데..(33층) 생각보다 모기도 있고..
이번 이런 날파리도 너무 많고...없애도 없애도 잘 안없어지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
설명해 주신 내용으로는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우나 아마도 버섯파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버섯파리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이 있는 곳에서 주로 목격되며 온실에서 연중 발생,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외부에서 침입할 수 없도록 창문에는 방충망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출입시에는 현관문을 신속히 여닫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창문 자체의 틈새나 창틀 상단이나 하단의 단면을 살펴보면, 우리는 문을 닫으면 밀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틈새가 생기게 마련인데 이런 틈새로도 들어옵니다.
창틀의 물빠짐 틈새로도 침입할 수 있으니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휴지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에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면 트랩을 꺼내 트랩과 배수관 안쪽에 형성된 물때를 수세미와 칫솔 등으로 최대한 제거하시고 각종 틈새는 실리콘 등으로 막으십시오.
또한 썩은 유기물질이나(가정집 물기가 있는 곳), 음식재료, 배수구, 땅이나 나무 등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에 이와 같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