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찬장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던 말린 감에서 구더기가 나온 것을 보고 완전 기절하고 나서 그 안을 락스로 깨끗이 몇번 닦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며칠 있다가 쌀벌레 1마리가 목격되고 지난주말엔 급기야 천장 몰딩에 붙은 쌀벌레 번데기를 4-5마리 처치했습니다. 오늘은 천장에 쌀벌레 2마리가 붙어 있길래 처리했습니다. 쌀은 오늘 햇볕에 말려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했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쌀벌레라고 생각하는 게 쌀벌레가 맞을까요?
만약 방제서비스를 신청하면 견적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아파트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쌀벌레가 넘 싫어서 귀사 서비스를 이용해 볼까 하구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을 하다가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될 시기에는 자신의 몸이 노출되기 때문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번데기 시기를 보냅니다.
이 때문에 최초 오염원에서 떨어진 장소에서도 이들이 목격이 되는 것이지요.
오염원을 제거했기 때문에 주변으로 기어나간 녀석들을 최대한 찾아내 제거하시면 되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머물면서 성충이 나올 수 있으니 식료품 관리에 유의하면서
목격이 된다면 즉시 제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쌀은 햇볕에 건조하면 수분이 증발해 밥 맛이 떨어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