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몇일전부터 개미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애집개미라고 하나요?? 암튼 불개미라구 하는지잘모르겠지만
때로 몰려다녔던적이있었어요.
피해끼친적은 없어두 보기에 않좋아서 아파트 소독하는날
말씀드렸더니 약을 하나 주셔서 그걸루 말끔해 없어지고 보지 못했답니다.
근데 요즘 나타난 개미들은 좀 달라요.
그전개미와 색깔은 거의 비슷하나 크기가 좀 더작고요.
그냥 개미보다 더듬이가 좀 짧은거 같구요 몸통도 얄상하니 날씬해요.
더큰문제는 사람을 계속해서 문다는겁니다.
잘때나 컴퓨터할때 시도때도 없이 물어대고요.
몸을기어다녀도 개미가 워낙에 작아 아무느낌이 없다가
따끔하고 가려워서 보면 물려있어요.
첨에 개미가 아닌 다른게 물려서 그런줄알았는데 어느날 자다가 팔이 따끔
해서 쳐다봤더니 개미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그전개미는 떼로 몰려다녔는데 이개미는 한마리씩 다니더라구요.
개미약도 사서 놔봤는데 이노무 개미들이 아무관심이 없네요.
꼭 사람먹고사는개미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글고 2~3일 정도는 아주작은 검은개미가 날개가 달려있는게 날아다니는걸
본적이 있어요.
몇일보이다가 사라졌더라구요. 꼭 초파리처럼 작았더랍니다.
암튼 이노무 개미때문에 환장하겠어요.
하도 개미한테 물려서 온몸이 너덜너덜 하답니다.
제가 그리고 곤충알러지가 있거던요;;(의사선생님이 하신말씀이예요..)
진짜 안돼면 세스코 불르려구요 ㅜㅜ
그래도 먼저 제가 어떻게 해볼방법없을까요?? 글구 이개미정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개미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개미의 경우 본래 내부에서 번식되는 종류는 아니지만 근래에 들어 생긴 변종으로 외부에서 계속 유입이 됩니다.
주변에 화분이나 한약재가 있으면 치워주시는 것이 좋으며 올려주신 내용처럼 몰려다니지 않고 한마리씩 한마리씩 여기저기서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 때문에 보이는대로 약제를 뿌리거나 잡아주셔야합니다.
뿌리는 약제는 성분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 보행용 살충제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세스코에서도 침개미로 관리는 어렵습니다.
힘드시고, 고생스러우신데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