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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
  • 작성자 속상해...
  • 작성일 2010.03.04
  • 문의구분 기타문의

여기 성격과 다른글을 다 받아 주시는거 알지만 그래도 저는 이런글을
안올릴줄 알았는데 어디다가 하소연 할데가 없어 올립니다
이해해 주세요 ㅡㅡ;

이번달에 회사가 40분 정도(버스로)걸리는 곳으로 이사를 가여
문제는 제가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여 우리동네 사는사람이 3~4명 정도 되요.. 이사람들 중엔 차를 가지고 있는 남자직원도 있구요
물론 기름값땜에 차를 안가지고 다니드라구요 (현재는 4정거장 걸어다니나
시시때때로 틈만 나면 제 차를 타려고 함)

저도 글코 나머지 분들도 그렇고 지금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매일 오늘도 차 가지고 왔냐, 는둥 매일 저의 간을 봅니다.
제가 예전에 반년동안 차를 태워준 사람이 있었는데여, 저는 집에 갈시간
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같은 방향이라 같이 다니다가 제게 사정이 생겨 같이 못다니게 되자 . 고맙다기는 거녕 죽일년이 되더군여 ...
그래서 다시는 다른사람과 같이 차를 타지 않기로 생각했습니다.
울동네 사는 사람들 친하지도 않고 별로 코드도 안맞는 사람들이라
같이 다니기 싫습니다...

그래서 다행이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그걸 타고 다니려니 지금 둘째임신중인데 점점 불러 올 배를 생각하면 출퇴근 시간에 너무 힘이 들겠고
차를 가지고 다니자니 틈만 나면 타려고 드는 한두명도 아닌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지금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도 점심에 , 차 얘기 또 물어봅니다.회사 이사가면 차 가지고 다닐거냐고 ㅠ..ㅠ
성격이 소심하기 때문에 ..밤에도 이 생각 만 듭니다

신랑은 왜 니차 가지고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냐고 모라고 하고
한 사무실을 쓰는 사람들인데 잘못말했다간 , 욕먹고 따 당하기
참 좋은 케이스 죠..^^;

차는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 싫은 사람들 하고 다니기는 싫고
어케 좋은 방법이 없을 까여 솔직히 너무들 얄미워요,,
임산부 스트레스나 주고 , 제차가 무슨 마을 버스도 아니고
한두명도 아니고 매일 어케 4명정도를 태우고 다녀요
저 미칠거 같아여 .. 흑 흑 ㅠ..ㅠ




1. 셔틀택시 운영 방안

아예 차량을 이용할 사람들에게 편도 1회 탑승 비용을 받도록 하세요.

금액을 천원으로 정한 경우 하루 왕복 6~8,000원이니까 20일이면 12~16만원 정도면

기름값까지는 모자라겠지만 그래도 무상으로 태워주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버스비 정도니까 사람들이 쉽게 수긍할 것 같기도 하고요,

금액부담을 하지 않는 사람은 태우지 마세요.

또한 승하차 장소를 한 곳으로 정해 지정된 시간 이후에는 무조건 출발이란

조건이 있어야 합 것 같습니다.



2. 버스를 이용하는 방안

임신한 상태에서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것이며,

5개월 이전까지는 그다지 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겁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는 장점은 출퇴근 비용이 최소화 될 것이며,

아침 저녁으로 사람들 기다려야 하는 스트레스가 없어질 것이고,

퇴근 때에서 사람들 내려주느라 지체되는 시간도 없어질 겁니다.

사람들도 차를 가져왔느냐란 질문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버스를 이용하다가 차후 자차를 이용하는 방안

자차를 이용하게 되면 다시 사람들이 같이 타고 다니자고 몰려들 텐데

이 때는 퇴근 후 태아교육을 위해 다른 방향으로 간다고 하세요.

방향이 다른데 태워달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문제는 출근인데...방법을 생각해보세요. ^^;




문제는 사람들이 고마운 것을 고마운지 모르고 누리고 있다는 것이고,


자기는 기름값을 아끼려고 버스나 카풀을 하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은 생각 치도 않는 몰상식한 사람이 문제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친하지도 않고 같이 다니기 싫은 사람과 함께 차를 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군다나 안정이 필요한 민감한 시기이고요) 결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