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개미가 기어다니다가
언제부턴가 바퀴가 기어다니기시작했고
바퀴가 사라지고 돈벌레가 나타났어요
그러다 곱등이가 나왔는데
이젠 곱등이말고 이상한게 나와요
뭐라그러지
바퀴벌레처럼 생긴거같은데 되게 슬림하고
몸통가로길이도 되게 짧아요
기어다니는거 보면 되게 웃기게 기어다녀요
시꺼먼색인데 이게 뭘까요??????
침대며 벽이며 기어다녀요
소름끼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좀알려주세요 뭘까요대체?
아그리고 거실엔 그 이상한거
내방에도 그 이상한거
화장실엔 바퀴벌레
서로 공존하는게 가능한거에요???
추정되는 것은 집게벌레하고 좀벌레인데,
집게벌레는 어떤 건지 아실 테고, 기어 다니는 것이 웃긴다는 것을 보면,
물고기처럼 몸을 흔들면서 이동하는 좀벌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은색의 좀벌레도 있지만 검정색을 띄는
Lepisma saccharina라는 학명을 가진 좀벌레도 있으니
학명을 가지고 사진 검색을 해 보세요~!
서로 다른 공간에서 종류가 다른 곤충이 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각자의 먹이나 생활권만 다르다면 쳐다 보지도 않지요. ^^;
좀벌레는 나무 틈새나 구석진 틈새에 살면서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를 갉아 구멍을 내는 녀석이지만
바퀴벌레는 음식물이 가까이 있는, 사람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숨어 살면서 사람과 같은 것을 먹고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