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담글이 답글 달려서 공개될 것 같지 않군요.
곱등이 박멸을 서비스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한데요.
살펴보니 이유가 너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네요.
너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서비스를 안한다는게 납득이 안가는데요.
영리목적 기업이 손쉽게 돈벌기 싫어서 양심적으로 서비스 안한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저희 이모가 바퀴 때문에 이약 저약 써봤지만 안없어져서 고민하시다가
세스코쪽에서 일했던 분을 어떻게 알게되서 거기서 약을 조금 구할 수
있었답니다.
그냥 약 바르니까 싹 없어졌다고 신기하다고 하시네요?
만약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라면 상당히 죄송하니 미리 사과드립니다.
해충박멸업체란 간파을 걸고 전문적으로 보여야하니 과학적인 이미지를
어필 하지만 그냥 특허받은 엄청 좋은 약이 있나요?
곱등이 같이 작은 틈으로 들어오는 녀석들은 약 보단 조그마한 통로를
막기위해 수고도 기술도 필요하니 수지가 안맞나요?
곱등이가 해충이라고 말하기 애매하다고까지 말씀하시는데 세균을 그정도
끌고 다니는 벌래가 해충이 아니면 바퀴는 왜 해충이죠?
시비걸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어짜피 눈하나 깜박 안하실테고요.
제가 작년에 혼자 살았던 집에서 곱등이 땜에 고생했던 것이 있어서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이제 여쭙는군요.
다른 벌레도 사실 날잡고 약국에서 연막탄 넉넉하게 사서 터트리세요 할
수 있는걸, 왜 곱등이는 안될까요.
-> 곱등이가 나오는건 나올만한 곳이 집주위에 있다는 뜻이고, 그걸 집
안과 차단 시킬려면 너무 번거롭고 어려워지는 일이 대부분이니까.
잊고 있다가 해충박멸인데 곱등이는 해충이라기 애매하고 너무 손쉬워서
서비스 안한다 - 라는 세스코측 답변들이 솔직히 가증스러워서 썼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어짜피 대답이 게시되지 않을것 같고, 이메일로 답변 보내주시어 질문에
답변해 주신다면 틀렸던 부분 정중하게 사과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러그에 게시해도 되는지 여부도 써주세요.
답신 없으면 답신 없었다고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