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 먹은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하진 못했지만 운좋게 국립대에 합격했습니다.
이제 등록금도 다 냈으니 어엿한 대학생인데요.
늘 마음 한 구석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른 집 애들은 전부 다 돈 걱정 안하고 풍족하게 살아왔는데,
저는 가난한 집, 그것도 장남이면서도 항상 철없이 행동했거든요.
어찌보면 저도 1살 어린 고3 동생이 더 낫다 싶을정도로요..
제가 심약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굳은 의지가 부족합니다.
이번학기 등록할때도 등록금이며, 기숙사비, 책값, 용돈까지 해서 거진 300
만원은 훌쩍 넘어보이던데.. 왜 저는 대학가서 편하게 살 생각만 하는지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앞으로 장학금 타서 동생도 대학 보내야할
텐데 말이죠..
그래서, 세스코맨님께 질문합니다.
굳은 의지를 가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본인의 대학등록금은 장학금을 받든지,
공부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충당한다고
부모님과 동생 앞에서 공언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이 것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휴학을 하거나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하고요.
목표를 정하고 또 잘 되지 않았을 경우의 마지노선까지 미리 예측해 놓는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