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보는 벌레가 나타났어요
지금까지 대략 7마리쯤봤는데 모두죽였구여
사진찍어 올리려니 도망을 너무빨리가서 못찍었어요..
생김새는 한 1센티 정도 길이에
까만색으로 몸통이 얇고요 작아서그런지
다리가 없는거같애요.. 엄청빨리 기어가는듯..
자세히 보니 앞쪽에 더듬이가 길게 2개 뒤쪽에 짧게 2개나있구요..
(아주자세히 봐야 보여요.. 얇구요..)
몸통이 까만색인데 반질반질윤이나는 까만색이에요..
휴지로 누르면 피는없고 은색?회색같이 투명하게 짖이겨지는데
이거 종류가 먼가요?? 없애는 방법두요..
주로나오는곳은 화장실 문틉. 화장실앞 마루(가 조금 벗겨졌는데
나무틈세..) ㅜㅜ 도와주세요
아 - 그리고 글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바퀴가 가끔 나와서.. 세스코에 문의를했는데
금액을 분납이아니라 한번에 1년치를 내야하는건가요??
흔히 보는 은색의 좀벌레(Ctenolepisma longicaudata)와는
조금 다른 종류인 짙은 고동색의 좀벌레(Lepisma saccharina)입니다.
불리는 이름이 하나라고 모두 한 종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좀벌레 자체가 사람 자체에게 별다른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어해야만 합니다. ㅡㅡ;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서식환경이 부적당해지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는 통풍을 시켜 주시기 바라며,
요즘과 같은 겨울 때에는 보일러를 사용해 난방을 함으로서 습도를 낮추면 됩니다.
자주 목격되는 벽면 틈새, 창틀 주변, 문지방 틈새 등지에는
에어졸을 살포해 서식지역을 직접 공격하고 실리콘으로 막으면 효과적입니다.
그 외 장소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니 곳곳에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먹이약제는 간단하게 붕산과 설탕 혼합제 또는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붕산과 설탕을 혼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붕산을 설탕입자처럼
잘게 부셔서 혼합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은 좀벌레 녀석들이 설탕만 먹고 붕산은 건드리지도 않거든요. ^^;
삶아서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은 좋아하는 먹이 감을 주는 겁니다.(호일로 싸서)
약제는 없지만 녹말을 좋아하는 좀벌레의 습성을 이용한 유인제를 놓아두는 것으로
안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머물기 때문에 저녁에 설치할 경우에는
아침에 호일을 꽉 막은 후 외부에 버리면 됩니다.
(으깬 감자를 놓을 때에는 한쪽은 개방된 상태로 해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