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검정색이고, 좀 얇으면서 길쭉합니다. 길이는 대략 1cm정도 되고, 자세히 봤더니 꼬리가 살짝 두갈래로 나뉘어져 있어요. 다리도 많이 보이고요. 얼굴은 개미랑 닮았네요. 2주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는데 질겁을 합니다. 나이 계란한판 먹고 이게 뭔짓인지... 여자친구가 용감하게 잡아주었습니다. 도대체 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틈새가 많고 습도가 높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 중에
하나인 집게벌레로 추정됩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머물기 때문에
환기나 난방 등을 통해 화장실을 비롯한 실내공간의 습도를 낮추는 것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제어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환기나 난방 외에
보다 신속한 제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에어졸과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집게벌레가 틈새에서 주로 살기 때문에
보행해충용 에어졸로 화장실 문지방/욕조/양변기/욕조 틈새 등에
에어졸을 처리한 후, 상기 틈새에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집게벌레를 퇴치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이제 물에서 흔으로 넘어오셨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