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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에 벌레가 있는데 무슨벌레인지 모르겠습니다.어떤벌레인지 알려주세요~
  • 작성자 세스코...
  • 작성일 2010.01.0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의 집은 12년된 아파트입니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하얗고 투명한 크기가 1cm 이하의
매우 단순하게 생긴 벌레를 봤습니다.
무슨벌레인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흔히 보는 은색의 좀벌레(Ctenolepisma longicaudata)와는


조금 다른 종류인 짙은 고동색의 좀벌레(Lepisma saccharina)입니다.


불리는 이름이 하나라고 모두 한 종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좀벌레 자체가 사람 자체에게 별다른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어해야만 합니다. ㅡㅡ;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서식환경이 부적당해지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는 통풍을 시켜 주시기 바라며,


요즘과 같은 겨울 때에는 보일러를 사용해 난방을 함으로서 습도를 낮추면 됩니다.





자주 목격되는 벽면 틈새, 창틀 주변, 문지방 틈새 등지에는


에어졸을 살포해 서식지역을 직접 공격하고 실리콘으로 막으면 효과적입니다.




그 외 장소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니 곳곳에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먹이약제는 간단하게 붕산과 설탕 혼합제 또는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붕산과 설탕을 혼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붕산을 설탕입자처럼


잘게 부셔서 혼합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은 좀벌레 녀석들이 설탕만 먹고 붕산은 건드리지도 않거든요. ^^;


삶아서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은 좋아하는 먹이 감을 주는 겁니다.(호일로 싸서)


약제는 없지만 녹말을 좋아하는 좀벌레의 습성을 이용한 유인제를 놓아두는 것으로


안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머물기 때문에 저녁에 설치할 경우에는


아침에 호일을 꽉 막은 후 외부에 버리면 됩니다.


(으깬 감자를 놓을 때에는 한쪽은 개방된 상태로 해두어야 합니다.)




답변일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