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서 1년정도 살다가 몇일전에 들어왔는데
거기서 빈대를 옮겨왔나봐요 ㅠㅠ
거기서도 정말 빈대때문에 맨날 고생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집안에 퍼트리고 있는거 같아서 미치겠네요
지금은 제 방에만 있는거 같은데 왠지.. ㄷㄷㄷ
이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요?
DDT라도 터뜨려야 하나요?
에프킬러라도 뿌리면 좀 나을려나요?
도와주세요~
빈대는 옷이나 물품, 가방 등에 묻어서 숙주와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머물던 외국에 미련이 남으셨는지요? ^^;
우리나라에서는 없어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빈대를
왜 귀국하면서 데려오시고 들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ㅡㅡ;
빈대의 일반적인 습성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흡혈을 하기 때문에
흡혈 후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을 유발하지요.
침대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침대 틀의 이음새 등은 에어졸로 처리하고
매트리스는 가급적 일광건조를 시키고 침구 류와 착용하고 있는 옷을
세탁해 최대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약국에서 빈대에 효과가 있는 에어졸을 구입하셔서
매트리스 전체 면과 모서리(특히 굵은 띠로 되어 있는 부분) 등지에 약제를
골고루 처리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을 최대로 놓고
매트리스를 흡입하기 바랍니다. (흡입 후 먼지봉투 폐기)
이후 매트리스 주변의 벽면 틈새, 모서리 틈새, 옷장 틈새 등지에도
약제를 처리하시고요.
빈대에 물리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보름 간격으로 재처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트리스와 같은 세탁이 불가능 한 것은 비닐로 완전히 싸서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해
굶어 죽게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