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칫솔을 물고 부엌 의자에 걸터앉아서 멍하니 있었는데 싱크대 밑으로 바퀴벌레 한마리가 솔솔 기어가더군요.
순간 충격받아서 아무말도 않하고 5분간을 앉아있었습니다.
이집에서 5년을 살았는데 바퀴는 처음 봤거든요.
크기는 7~8cm정도? 고요 색깔은 검정색에 조금 커 보였는데 이거 저희집에 바퀴벌레가 많다는 것일까요? 친구가 바퀴벌레는 한마리만 보여도 많이 있는 거라던데.
일본바퀴나 먹바퀴가 침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먹이나 따뜻한 곳을 찾아 출입문 틈새나 싱크대 배수관 또는
베란다에 있는 배관을 타고 침입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대형바퀴의 침입을 막기 위한 틈새보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지에 설치해 놓으면
충격 받을 일은 줄어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