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서며 자꾸 아이 자는 방에서 이 벌레가 나오네요..
아침에 청소 하려고 이불 치우면 벽변 구석에서....
머리맡에 6칸짜리 책장이 있는데...
책장 안에서 벌레가 서식 하는걸까요?
듣자니..나무 좀벌레 같은것도 있다던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발견되구요..
길이는 1cm 정도?
이 벌레는 뭘까요? 사람에게 해가 되는건가요?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인사 드릴께요~~
좀벌레가 발생했네요. 좀벌레는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면직 류나 실크까지도 먹는 습성을 가져 가해할 경우 아기 의류나 침구 류에
좀벌레가 파 먹은 구멍이 보일 수 있기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습도를 낮추는 것으로
아기 이불과 옷장을 열고 보일러를 가동해 최대한 습도가 낮춰질 수 있도록 하세요.
이불장이나 옷장에는 흡습제를 설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의심이 가는 아기 책장과 벽면 하단부 베이스보드에
(쫄대처럼 붙인 나무 또는 장판 비슷한 것)
직접적으로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빠른 제어를 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에어졸을 처리하기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방법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벽면 모서리나 문지방 틈새 등지에 실리콘을 발라 막아버리면 도움이 되고요.
그 다음에 감자를 삶아서 으깬 것을 알루미늄 호일 등에 올려 감싸서
좀벌레가 보였던 지역에 설치해 놓으면 녹말을 좋아하는 좀벌레가 먹으러 옵니다.
설치하고 저녁 때 하시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호일을 뭉개서 통째로 버리는 것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참, 당분간 아이방에 가습기는 틀지 마시고요,
빨리 없어져 새해에는 좀벌레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