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제고민을 해결해주실것 같아서 이런글 쓰는곳이아닌걸 알면서도 쓰네요ㅎ;
이제 18살 고2가 되는 여고생이에요

전 몸으로 하는일 그러니까 예를 들어 미용,스타일리스트,레크리에이션 강사, 체육쪽, 이런 기술직?전문직? 이쪽이 끌리거든요..
이런걸 하고 싶어요 몸으로 하는, 막 바로바로 결과물이 나오고 뿌듯한 그런거요. 뭔지아실려나 ㅎㅎ

근데 부모님들은 아니거든요 뭔가 안정된 선생님,제가 영어나 중국어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쪽으로 가길 바라시고 올바른길 평범하게 살길 바라세요. 고등학교에서 공부잘하고 인서울 4년제 좋은대학가서 번듯한 직장에 취직해 결혼해서 사는 그런 모두가 평범하게 생각하는 그런 삶이요.

근데 전 제가 하고싶은거 원하는거 돈에 얽히지 않고 돈 적게받고 일해도 전 상관없어요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면 전 만족하거든요.그리고 결혼은 안해도 상관없고 전 제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성공하는 그게 제 최종꿈이에요.

부모님한테 말도 해봤어요 하지만 그런건 잠깐일 뿐이라고 너도 결국엔 안정된 직업을 찾게 될꺼라고 무조건 반대만하세요.
저도 알아요 부모님이 저 생각해서 그런말 하시는거.. 근데 저 만약 부모님말 듣고 선생님이나 회사원으로 살면 제가 원하던쪽을 꼭 하고싶다는 생각이 맨날 들거 같아요.

하 너무 길었나요?ㅎㅎ
제고민을 완전히 해결해주실거라 믿어요.
아!저희집에 초파리인가?그런게 너무많아요 이번여름 포도를 많이 먹엇는데 그 이후부터 저희집에 알을 깟는지 안없어지고 매일 집 음식에 모여있고 어떻게 하면 없어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