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온지 이제 5개월 되었는데여...
수리를 다하고 들어 온 집이라 해충걱정은 안했는데
처음 보는 이상한 벌레가 출현한답니다. ㅠㅠ
안방 붙박이장 쪽에서 처음 봤고
두번째는 욕실 기둥쪽에서 봤는데요.
며칠 전부터 신발장이며 주방까지 사방에서 이런 벌레가 자주 나타납니다.
15개월 여아가 있는집이라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더욱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집 바닥이 흰색계열이라 기어다니는게 다 보여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크기는 일반집 개미만하고
더듬이가 눈에 띄게 잘 보입니다.
퇴치방법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형체를 보아 하니 나무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무좀과에 속하는 해충의 경우 먹이원이 나무이기 때문에
별도의 화학적인 먹이약제를 사용해 처리할 수 없으며,
간이훈증 방법을 이용해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피해 장소가 많아 장소 별로 나누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직접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노력한 만큼 제어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시고요. *^^*
* 준비물
대롱이 달린 에어졸과 원터치형 에어졸 (한 번 눌러 놓으면 약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작동) 그리고 TV, 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 어항, 식기류에 약제가
내려앉지 않도록 철물점에서 김장비닐 같은 것을 구입하세요.
* 처리 방법
1. 창문을 모두 닫고, 방바닥을 제외한 모든 사물을 비닐을 이용해 덮어 둡니다.
2. 대롱 달린 에어졸을 이용해 천정 구멍에 약제를 처리합니다.
3. 원터치형 에어졸을 작동시키고, 해당 지역을 빠져나옵니다.
4. 약제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소 1시간 밀폐를 유지한 다음,
출입문과 창문을 열고, 충분한 환기를 실시합니다.
5. 비닐을 걷어내고, 방바닥에 떨어진 미끌미끌한 약제를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 냅니다.
1번의 처리로는 완벽하게 없애기 힘들고요,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없어질 때까지
1~2주 간격으로 2~3회 정도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을 겁니다. *^^*
학기 중이라면 아이가 학교에 있는 시간에 하면 되는데,
방학이라 도서관이라도 보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