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우울한 얼굴로 대학교에서 까지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언니가 다니고 있는 S대학교 5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부정선거및 도청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거가 무료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커가면서 나쁜생각, 나쁜행동이라고 알면서 밀고 나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읽은 김홍신 선생님께서는 쓰신 수필(인생사용 설명서)의 내용이 생각납니다.
김홍신 선생님께서는 37년 6개월 동안 담배를 피운 골초셨습니다. 그런데,그런 선생님께서 어느날 단칼에 담배를 끊게 되는데, 그 일화가 재미있었습니다.
하루는 스승님이 말하길 쥐는 쥐약인 줄 알면 먹지 않는데, 사람은 쥐약인 줄 알면서도 먹는다.라는 말에 정신이 퍼뜩 들어 담배를 끊었으며, 끊기 힘든 담배를 끊었다고 주위 사람들이 독한 인간이라고 하고, 빨리 죽을까봐 그런다고 평을 하자, 이에 김홍신 선생님께서는 독극물을 삼키는 사람이 독하지 어찌 독극물을 가리키고 버린사람이 독하겠습니까?라는 말로 위안을 삼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도 어렵지만, 깨달은 것을 실천하기는 더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러고 보니, 인간들은 욕심쟁이들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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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가수를 선택한 사람이라고 하는 한영애씨의 말도 안돼라는 노래가 요즘 세상에 딱 맞는 맞춤노래라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온 나라의 우수인재가 모이는 곳에서 발생한 일이라 개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학문을 익히는 곳에서 권력과 재물에 이렇게 눈이 어두워서야 되겠습니까~!
지금 정치를 하는 사람들 욕 할 것이 아니라니까요. ㅡㅡ^
아닌 것을 알면서도, 주변의 시선이나 불이익을 받을까 봐
말 못하고, 행동변화를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또 그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눈치, 주변머리가 없다. 저러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나가냐 하지만
올바르게 그리고 신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세상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