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한마리 없던 저의 집에 한 1주일 전부터
생긴외양은 개미같고 다른점은 재빨리 날아다니는,
손으로는 절대 잡을 수 없는 벌레가 생겨서
살충제를 보이는데로 뿌려보지만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장농 걸어논 옷에 여러마리 붙어있는걸 처음 발견했고
목욕탕에도 두어마리 날아다니고
싱크대 주변, 거실..가리지 않고 집안 두루두루날아다닙니다.
음식먹을때 음식주변을 심히 날아다니고
불꺼놓고 컴퓨터키면 컴퓨터주위로오구요...
제가 어떻게 조치를 취하면 좋을까요?
올려주신 내용상으로는 어떤 녀석인지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초파리류로 가정하에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지요.
성충이야 그냥 에어졸을 살포해 잡아내면 그만이지만 이들의 유인원 및 산란처가 어디인지 파악해 제거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과일과 같이 당도가 높은 것이 있다면 비닐에 싸서 단내의 발산을 최소화하시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어 초파리 유인을 원천 봉쇄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되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싱크대 개수구 역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제거해 초파리의 유인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통만 비웠을 시 내부에 묻어 있는 유기물이 있을 수 있으니 최소 1주일에 1회는 중성세제로 내부를 닦아 내시면 초파리 유인 및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실 겁니다.
또 출입문이나 창문에 틈새가 있다면 문풍지나 실리콘 등을 이용해 막아주시고요.
불빛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블라인드나 커텐 등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