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대 2학년인데요 원래 석사한 후 병특하려 했는데
지금까지의 성적도 잇고 이번 중간고사도 별로 못봐서
군대를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소개팅을 했는데
소개팅녀가 너무 맘에 드네요 주말에 문자했는데 반응도
나쁘지않고 ㅠㅠ 그냥 맘 접어야하는걸까요
군에 가려고 마음 먹었다면
천천히 세상의 인연들과 정리하는 것이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제가 군입대한 때가 1995년 1월 9일 인데,
지금도 대작이라고 칭하는 드라마 모래시계가 2회까지 방영이 되었는지,
시작을 앞두고 있었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괜히 1~2회 보고 들어갔다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봐
꾹~ 참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
(논산훈련소에서 4~5주 훈련을 받고 후반기 교육을 2월 중순인가 받기 시작했는데,
입대 5~6주 만에 TV를 보니, 별 천지이며 다른 세상 같더라고요.
참고로, 당시 인기 1순위 노래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