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친구가 남긴 메모에 어떤 글귀를 발견했습니다.
귓속에는 커다란 벌레가 살고있습니다. 벌레는 생각을 먹고살지요. 요즘에 건망증이 심해진 원인이 바로 이 벌레때문이랍니다. 벌레는 생각을 고이고이 접어 자신의 서랍속에 넣고 죽을때 서랍을 열 수 없도록 봉해놓습니다. 가끔 외부자극으로 생각이 밖으로 표출될때도 있습니다.
저로서는 이걸 무슨벌레라고 불러야 할까 살짝 고민합니다.
기생충 이런건 아닌것 같은데;;;;;
세스코맨 님 이거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벌레는 생각을 먹고 산다면서
왜 뒤 문장은 생각을 서랍 속에 넣고 봉한다고 하는 등.
봉한 생각이 왜 외부자극에 의해 열려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기술 쪽으로만 머리를 쓰다 보니
역시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글의 해석력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원래 그런 성격이든,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증상인 지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증상을 가지신 분들은 작은 수첩과 볼펜을 항상 소지하시고
반드시 적어 두고 때마다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