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개월 동안 좋아했던 사람에게 빼빼로데이를 맞아 고백을 했어요.
그런데 표정이 정말.. 난 더 이상 난처 할 수가 없어 라는 표정....
슬프네요. 애초에 친하지도 않은 사이였는데 고백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진심으로 남이 좋은건 처음이에요.
차여버린거 알면서도 그 애가 보고싶으면서 동시에 그런 내가 너무 싫어서 가슴이 아파요. 어떻게하죠?
첫 사랑은 원래 깨지는 법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란 말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첫 사랑과 10년 넘게 연애하다가 결혼을 한 사람들도 봤고요.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듯이
진심 어린 정열과 노력이라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 피하는 것은 더 큰 후회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