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일이긴한데
잠자리가 색이 고추잠자리가 아니고 약간 검은색도 섞여있었나?(기억이 안나네요);
날개를 탁 잡았는데 손을 확 다리로 집고 감싸는데
나중에 살짝 따갑더라고요
단순히 다리로 세게잡은건 아닐텐데;
잠자리도 무나요?
제가 어렸을 적에 가슴부분이 녹색인 왕잠자리를 한 번 잡은 적이 있습니다.
채를 이용해 잡은 것이 아니라 손으로 낚아 채 듯 손바닥으로 잡았는데,
1초도 안 되어서 제 손에서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왕잠자리가 제 손가락을 문 것인데,
당시(약 7~8세) 기억으로는 매우 따끔하고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잠자리 포획 시 반드시 날개를 잡기 시작했다는....^^;
대형 종의 잠자리는 턱은 날카롭고 강력해 왠만한 곤충을 절단낼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