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지금 당신이 여기서 헤헤거리면서 친절히 답변을 달아준다고 해서 당신의 본 모습을 감출 수 없어.
난 다 알고있어.
당신의 실체를!!
매일 밤마다 온갖 살충제를 난사해대며 고통에 죽어가는 벌레들을 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걸!!
운나쁘게 당신 눈에 띈 벌레는 머리 가슴 배 하나 하나 잘려가겠지.흑.ㅠ
당신의 그 가식. 징그럽다. 역겨워. 토나와. 그 가면을 벗어!!
벌레들에게 하는 것처럼 여기서도 해보란 말이야!!
언젠가 당신의 그 번지르르한 겉껍질을 벗겨 보이겠다.
긴장하는게 좋을걸. 후후.
바퀴나 개미를 잡기 위해 흔히들 사용하는 방법이 에어졸을 뿌리는 것이지요.
물론 이 방법은 매우 잔인한 방법입니다.
죽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에어졸은 약제와 접촉된 후 신경을 마비시켜서 죽게 만들거든요.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그렇지요? ㅡㅡ^
먹고 죽은 곤충은 때깔도 곱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세스코에서는 먹이약제를 사용해 죽기 직전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약제의 기작 역시 기본적인 에너지 생산에 관련한 과정을 차단함으로써
고통스럽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쉽게 말하면) 기력이 떨어져서 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