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센치 정도로 작은 벌레예요~
이전에는 없었는데 요근래 방에서 많이 발견되네요ㅠㅠ
방안에 음식같은 벌레가 생길만한건 놔두지 않는데 제 방에서만 발견돼요.
택배 온 박스를 좀 많이 쌓아두는 편이긴한데 혹시 이 벌레가 박스같은 종이류를 좋아하나요?
그리고 이 벌레가 죽어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거미가 있어요.
구석진곳에 거미줄이 쳐져 있고 거미가 붙어있는 거미줄 밑에 엄청 많이 죽어있었어요;;;
한곳만 그런가 했는데 다른 구석진 몇곳에도 꼭 거미 밑에 죽어있더라고요.
거미가 천적인 건가요??
거미가 이 벌레들을 해결해 줘서 거미를 죽이지 않고 놔두고 있는데.. 거미도 제거하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벌레가 왜 자꾸 생기는지 궁굼해요ㅠㅠ
방안에 뭘 놔둬야 없어질까요?
해충방제의 기본(서식처제거, 먹이원 제거, 침입경로 차단)은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이 더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외부에서 반입된 물품이
있을 경우, 외포장재는 즉시 외부로 배출 해 박스에 묻어 있을지 모르는 벌레의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는 겁니다.
택배로 주고 받은 박스가 많이 적재되어 있다면,
(세심한 확인 후 벌레가 없다고 판단되어 보관을 하는 것은 다르지만)
머리대장과에 속하는 녀석이든, 화랑곡나방이든 심지어 바퀴벌레까지 유입되어
서식할 수 있으며, 택배박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로 침입한 벌레들이
적재된 박스를 은신/서식처로 삼아 번식을 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박스는 제때 버리시기 바랍니다.
거미줄 밑에 있는 벌레의 사체는 거미가 체액을 빨아먹고 버린 녀석들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완전히 없어지기 전까지는 거미의 도움을 조금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