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스코를 이용중입니다. 바퀴는 없으나 이름모를 벌레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뒷베란다에 홍합껍질을 담은 쓰레기 봉투을 이틀쯤뒤에 치우면서 쓰레기 봉투가 있던 바닥에서 처음 발견했는데..점점 개체수가 늘어나고 영역을 넓혀가서..어째야할 지 몰겠네요. 쌀알보다작은것들이 오글오글모여있습니다.꿈틀거리고 움직이기도 하는데 주로 놓여있는 물건을 치우면 그 아래모여 있습니다. 에프킬라를 뿌리고 락스물로 씻어냈는데도 자꾸만 생기네요..
초파리 번데기입니다. ^^;
저 역시 지난 주말에 쓰레기통을 치우다 수 많은 번데기를 보았지요.
집사람을 부르니 놀라면서, 그래서 날파리가 많았었구나 하더군요. ㅡㅡ^
빨리 치우라고 하니까 기겁을 하면서 도망가길래
결국 제가 번데기나 구더기가 있는 주변을 다 치우고 에어졸로 한 번 더 확인 사살한 후에
쓰레기통은 중성세제로 닦고 건조시켰습니다.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면서 반드시 닫아두고,
정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야 합니다. ^^;
(쓰레기통 주변으로 기어 나온 초파리 유충을 찾아 더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