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벌레라고 일컫는 벌레 때문에 요즘 미치겠습니다.
정확히말하면 작년 여름에 다용도실에 놓은 마늘이 썩어서 봤더니
권연벌레가 엄청 많던겁니다 한 몇천마리는 되보였습니다.-_-(마늘이 엄청 많았거든요)
그래서 다용도실에 있던 썩은마늘과 고사리 같은걸 다 수거해서 버리고
나머지는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이상하게도 이 벌레들이
지금까지도 조금씩 기어나오고 있는겁니다 ㅠㅠ..
지금은 초가을이라 하루에 3~4마리가 보이는데 여름에는 한 10마리는 잡았
거든요...
근데 이놈들이 나올구멍이 없는데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의문입니다.ㅠㅠ
이놈들 또 왜이렇게 사람을 좋아하는지 어쩌다 간지러워서 만져보면
팔이나 다리에 붙어서 기어다니고 있다는 ㅡㅡ 아 더러워
정말 도와주십시요 이게 어디서 나오고 어디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좀 ㅜㅜ
부탁드립니다.
220000
답변일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