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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허지연
  • 작성일 2009.09.1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며칠 전에 원름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들어오기 전에 방을 살펴보니 씽크대밑부분이 많이 더럽고 화장실 쪽이 많이 낡았더군요.
가스렌지 밑쪽에 공간은 너무 더러워서 청소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대충 함 쓸기만 했구요..
화장실 쪽은 수납장이랑 문이 나무로 만들어서 그런가 오래되서 그런가 군데군데 썩은 부분도 보이고 그래서
락스물로 청소 싹 하고 일단 썩은 부분이나 구멍 같은 데나 타일갈라진 부분이나 변기 밑에 실리콘 깨진데는 실리콘으로 도배를 하고 청테이프로 다 붙여놨구요..근데 화장실문이 방바닥보다 높아서 그런가 샤워기 조심해서 쓰지 않으면 방바닥으로 물이 흘러서 고이고..그래도 전 괜찮은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수요일 밤에 샤워하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에 내려다보니 벌레가 다리를 타고 스물스물....!!!!!!!!!!!!!!!!!!!!!
흐어어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머리털이 쭈뼛서고 온몸에 털이 곤두서는 느낌에 미친 듯이 샤워기로 그놈을 털어내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휴지를 둘둘 말아서 잡아다가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어요...
그놈은 길이는 1~1.3cm정도였고 색깔은 검은색에 가까웠고 다리는 그렇게 안 많았어요,
바퀴벌레보다는 타원형알약 비슷한 모양이었구요 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새벽에는.....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 1시쯤에 자려고 누웠는데 30분쯤 지났나....다시 소름끼치는 느낌에 불을 켜 보니....
엄마아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이라는 것도 잊고 미치게이 마냥 비명을 지르고 팔을 흔들어 벌레를 털어내고 둘둘 만 휴지로 그 놈을 잡아다가 변기에다 익사시켜 버렸어요..그러고 나서는 또 그럴까 봐 잠도 못 자고 책상의자에 쪼그리고 앉아서 방 살피다가 세 마리 정도 더 발견해서 익사시켰구요..ㅠㅠㅠㅠ
그 놈들은 길이는 0.5cm정도였고 색깔은 옅은 나무문색이었고 다리는 조금 많았던 거 같아요...
또 까맣고 작은 벌레들도 몇 놈 봤구요;;;;;;;;;;

저 30분 자고 날밤까고 출근했습니다...아직도 피부는 닭살이 돋아서 없어질 생각을 안하고 벌레 생각만 해도
심장이 발랑거리고 손이 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벌레가 무섭고 싫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저 놈들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씽크대? 화장실? 아님 창문??
그리고 방 안에 벌레들 모기약이나 바퀴벌레 죽이는 살충제 뿌리면 죽을까요??
방 안에 많이 뿌려놓고 창가같은데 많이 뿌리고 하면 안 들어올까요??
진짜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고 놀란 마음에 사진은 생각도 못해서 이렇게 비루하게 글로 설명드려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 달리기만 똥줄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구요..
원룸 같은데도 방역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제가 신청하면 제 방만 하는 건가요??




집안의 환경상황을 고려해 볼때는 바퀴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지만


확실히 단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무분별하게 약제를 사용하는 것 말고,


어떤 벌레인지 정확히 한다면 약제 사용 없이도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조금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가까운 약국에 가셔서 바퀴끈끈이를 구입한 후, 벌레가 목격된 곳에 설치해 놓으세요.


이후 며칠 포획상황을 지켜보면서 목격한 녀석과 동일한 곤충이 포획되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되는 즉시 다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변일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