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듣고 왔는데 너무 친절하신것 같아요^^
옛날에 제가 이모집에서 살 때 집이 너무 오래된 집이라
엄청나게 커다란 바퀴벌레 때문에 너무 고생했거든요 ㅠㅠ
자는데 천장에서 몸위로 떨어지고 컴퓨터 할때 눈 앞으로 휙하고 날아다니고 ㅠㅠ 화장실에 씻으러 갔는데 바닥에 수마리가 우글거리고...ㅠㅠ
생각만해도 오글거리네요....
결국 작년 부터 돈이 들지만 다른집으로 이사와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2주전쯤 새집으로 또 이사를 왔는데
새집이라 아직 벌레는 안보이네요.
예방차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세스코의 친절한 상담에 정말 감동받고 갑니다^^
감동까지야..^^* 감사할 따름입니다.ㅡㅡ^
바퀴 또는 어떤 해충이 되었든 외부침입경로를 보완하는 방법은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방충망이 온전하더라도 옆쪽에서 보면 방충망과 창문틀이 완전히 밀폐되어 있지 않고 들떠 있을 수 있습니다.
틈새가 벌어져 있을 경우 실리콘을 처리해 밀폐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또 바퀴나 개미 그리고 초파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내부 관리방법은 음식물은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해충이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해충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충이 나올만한 곳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해충이 포획되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겠는지요..^^*
또 다른 문의가 있으시면..다시 들려주시어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