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수고하시는 세스코님 ?
인터넷 기사 읽구...정말 센스있고 성심성의껏 답변해준다고...
알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저희집에 초파리가... 몇마리가 보입니다..
항상 과일먹구 껍질이나 씨앗 남은건...싱크대에올려놓느데
그곳에 초파리가...윙윙
퇴치법은...아래쪽 답변을 읽고...대충은 알았습니다.
그런데...초파리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나요??
해를 가한다면...당장...내일이라도 싸울준비하려구요
초파리가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그래도 여기저기 날아다니는게 외관상 좋지도 않고..눈에 자꾸 거슬리지요..^^
그리고 지금은 몇마리 정도 보이는 게 다지만 지금 상태를 방치한다면 나중에는 수많은 초파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초파리는 알고계신대로 단내나 발효과정에 있는 유기물에 이끌려 침입해 유기물에 산란을 합니다.
초파리 한쌍이 교미 후 낳는 알의 개수는 약 500여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암컷 10마리가 내부로 침입해 산란을 했다면 벌써 5000여개가 된다는 것이지요.
알에서 부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일 이며, 유충상태로 약 4일을 지냅니다.
하여 지금 바로 음식물 쓰레기 봉지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아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