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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초파리
  • 작성자 자취생
  • 작성일 2009.09.0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세스코형님여러분 더운데 수고가 무척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 전부터인가...바퀴벌레 한마리가 발견되었고 즉각 압사 시켰습니다.
그후 한달여 후 또한마리가 출몰. 즉시 압사 시켯습니다.
걱정은..나타나는 빈도가 점점 증가하여 이젠 밤에 잘때 바퀴벌레가 라면부스러기, 쌀알 등을 먹는 소리...틱틱틱..이런소리기가들리면 불을 키고
바퀴벌레잡다가 잠을 설치곤합니다....정말짜증납니다..자취하면서 세스코를 부르려니 비용이 부담이되고..효과적으로 바퀴를 제거하는법좀 없을까요??알려주세요,,
초파리없에는법도 동시에 알려주시면 갑사하겟습니다.

이건 여담인데...전 바퀴를 잡으면 반드시 라이터 불로 화형시킵니다..
다른바퀴들이 보고 겁먹고 안나타날것같아서요..
이런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외부침입경로를 보완하고 실내 위생관리하는 방법 모두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우선은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바퀴벌레 발견 시에는 불에 태울 것 까지는 없으며 그냥 휴지로 잘 감싸서 꾹 눌러서 죽이면 되며, 죽은 바퀴가 다른 바퀴의 먹이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 발견 즉시 없애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초파리 성충이야 그냥 에어졸을 살포해 잡아내면 그만이지만 이들의 유인원 및 산란처가 어디인지 파악해 제거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과일과 같이 당도가 높은 것이 있다면 비닐에 싸서 단내의 발산을 최소화하시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어 초파리 유인을 원천 봉쇄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되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싱크대 개수구 역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제거해 초파리의 유인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통만 비웠을 시 내부에 묻어 있는 유기물이 있을 수 있으니 최소 1주일에 1회는 중성세제로 내부를 닦아 내시면 초파리 유인 및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실 겁니다.

답변일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