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약 삼사일전 부터 침대에 눕기만 하면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느낌이 드는데 룸메이트도 똑같은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뭔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서 보면 아무것도 없어서 미칠 노릇입니다. 검색을 해봤는데 먼지 진드기 일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검색 정보엔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것이, 만약 먼지 진드기라면 어떻게 기어다니는 느낌이 날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게다가 뜨거운 물에 침구류를 빨고 효과 좋다는 계피로 만든 약도 매트리스와 침구류에 뿌렸는데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청소기도 동원 해봤고 할수 있는 방법은 모두 취한것 같은데 진전이 없어 미칠 지경입니다.
저희집의 구조및 특징은
- 방에 맞 바람이 불지 않아 환기가 잘 되지 않고
- 바닥은 장판이 아닌 카펫이며
- 고양이를 한마리 기르고 있습니다만 벼룩도 없고 깔끔한 녀석입니다.
이게 먼지 진드기가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 종류의 해충이라 다른 방법으로 해결 해야 할까요?
이제 개학해서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데 잠을 잘 못자니 너무 괴롭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흡혈하는 곤충은 빈대, 벼룩, 이, 흡혈진드기 등이 있는데
아마 매트리스나 이불에 흡혈진드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흡혈 진드기가 흡혈 전에는 0.2mm정도여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흡혈을 한 이후에는 2.5mm 정도까지 크기가 변해 쉽게 눈에 띄게 되니,
새벽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불을 켜고 누웠던 자리 및 침구류, 의류를 박스테이프 등으로
훑어내 보시기 바랍니다.
포획되는 녀석이 있다면 정확히 어떤 곤충인지도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물론 현미경 관찰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침대틀과 머리판 그리고 베이스 보드 등지에
약제를 처리해 보는 방법입니다. 이 녀석들 침구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피해서 숨어 있으려고 이런 곳에 은신하고 있거든요.
위 조치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학업에 전념을 위해
로컬방역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신속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