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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백수입니다..
  • 작성자 백수벌...
  • 작성일 2009.08.13
  • 문의구분 기타문의

오늘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가 친구와 친구의 여자친구를 보았습니다. 친구는 아직 학생이지만 스펙도 훌륭하고..입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친구의 여자친구는 공중파 방송의 기자입니다.. 오늘따라 제가 참 초라해지네요.. 자격지심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명문대라고..들어갈 때는 집안의 자랑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밥이나 축내는 존재같았습니다.. 가족들은 그래도 제가 기운내라고 늘 신경써주는데 오히려 그게 더 죄송스러운 맘을 갖게 하네요..

오늘 친구의 여친이 절 약간 깔보는 듯한 말을 했는데 친구가 그냥 넘어가니 더 서운하고..정말로 저만의 자격지심이었다면 좋겠네요.

하루하루 무미한 일상을 도서관에서 보내는데 기분전환하러 학교까지 갔다가 마음만 상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상담게시판도 아니고...하지만 답변이 센스있고 정말 가슴에 와닿는 내용도 자주 볼 수 있다보니 세스코측에서도 게시판 관리에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장난글도 많구요..

하지만 저도 답답하고 어디에 말도 못하겠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됐습니다. 답변을 바란 것도 아니고..답답해서 쓰는 글이니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며칠 전 들은 뉴스로는 하반기부터 기업들 채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네요.


더운 여름 조금 남았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남들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간다는


간절한 염원을 가지고 노력하신다면 지금 잠시 고생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황금 같은 시간 최대한 아끼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자격지심이라고 하셨지만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상대방의 인맥도 존중해 주어야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불쌍하네요. 그 친구분...


평소에 여자친구분에게 항상 무시당할 겁니다. ㅡㅡ^



답변일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