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같은거 음식물쓰레기같은 유기체(?)에 알을 깐다고 들었는데요
저희엄마가 음식물쓰레기들
(양파껍질이나 파 같은 그렇게 물이 많이 안나오는것들)
들은 싱크대 안에 놔둡니다
물이 많이나오는 것은 베란다 통안에놔두니까 초파리랑
상관엄는거같고요
문제는 초파리같은것들이 알을까잖아요
저희집에서 음식물쓰레기를 2주일아니면 3주정도에 한번씩
버리거든요
근데 요새자꾸 엄마가 날파리같은놈들이 생긴다고하내요.
(1) 이런 날파리들은 알을 까면 몇일만에 부화하나요?
(2) 그리고 날파리같은놈들도 모기향에 죽나요?
너무많으면 가끔 피우더라고요..
또 답변보니까 에어졸을 많이사용하시라고하던데
(3) 에프킬라나 홈키파 같은 거랑 에어졸이랑 큰차이는없지요?
이쁜 답변 부탁해요 ㅜㅜ..
초파리는 단내나 발효과정 중에 있는 유기물에 이끌려 침입해 산란을 합니다.
초파리 한쌍이 교미 후 낳는 알의 개수는 약 500여개가 되는데 예를 들어 암컷 10마리가 내부로 침입해 산란을 했다면 벌써 5000여개가 된다는 것이지요.
알에서 부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일 이며, 유충상태로 약 4일을 지냅니다.
초파리 성충은 모기향보다는 에어졸(살충제 성분은 거의 비슷합니다.)을 이용해 제거해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봉지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아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