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발생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산자락 아래 모 아파트 2층
2. 사건 개요
- 부엌쪽 베란다에 칠칠맞은 마누라가 음식울쓰레기를 2~3일간 방치,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쌀알같이 생긴(크기는 쌀알의 50% 이하 수준)
녀석들이 수십개 생겨남.
- 이후 날파리가 제 집인 양 날아다니며 심기를 어지럽히기 시작함
- 쌀알모양의 괴 물체를 진짜 쌀알 잔재물인 줄 알고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였던 "모범가장"은 소스라치게 놀란 나머지 진공청소기를
분해, 청소 후 조립하는 난리법석을 부리기까지 하였음.
- 현재 쌀알모양의 괴 물체는 자취를 거의 감추었으나, 이후 두어차례
더 출현하였고, 날파리는 개체 수가 현저히 감소하긴 하였으나
간간히 날아다니고 있음.
- 음식물쓰레기의 실시간 배출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타 쓰레기도
밀봉 처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
3. 문의사항 요지
- 도대체 이 쌀알모양의 괴 물체는 무엇인가요?
- 날파리는 그대로 두어도 될까요?
- X - Killer 등으로 구제하여도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