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반지하로 이사를 왔거든요.
제 방 넘어서 창고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커다란창
너머로 화단같은게 있거든요.
물론 방충망이 쳐져 있긴 하지만
그것 때문인지 벌레가 엄청 많은것 같아요.
습도도 높은것도 한 몫 하는것 같구요.
아무튼 이벌레 저벌레 많이 보는데 그 중에 2종류만 물어볼게요.
1. 크기는 거의 바퀴벌레 같은데 메뚜기처럼 점프를 하면서
다니는놈이 있더라구요. 이 놈 정체가 뭘까요?
바퀴벌레랑은 약간 다른게 생긴것 같기도 한데
( 자세히 못봄 무서워서 -,-;; )
암튼 걷는것 보다 거의 점프를 해서 다니더라구요.
크기도 바퀴만큼 꽤 커서 어떻게 처리하지도 못하고
망연자실 그냥 제가 숨어버렸어요..
2. 그리고 벽에 이상한 벌레들이 기어 다니는데요.
벌레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인지 도통 뭔지 모르겠어요.
크기가 정말 육안으로 겨우 알아볼 정도인 점 정도의 크기?
에서부터 한 1mm 정도 까지 있더라구요.
벽에 여러마리가 기어다니는데 생긴건 그냥 더듬이 있고
다리 6개 인것 같아요. 그리구 뭔가 위험을 감지하면
조금 빠르게 걸어다니구요.
1번보다 2번의 정체를 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퇴치방법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맘같아서는 세스코 한번 부르고 싶네요 ㅠ_ㅠ
도움좀 부탁드릴게요~
1. 귀꾸라미로 추정됩니다.
창문틀의 빈틈새는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필요시 방충망을 설치하세요.
그리고 출입문 하단에는 가림판을 부착해 틈새를 막으시고,
각종 배관의 틈새가 있을 경우에는 실리콘이나 알루미늄 호일 등을 이용해
보완하시면 좀 나아질 겁니다.
2. 먼지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워낙 크기가 작아 서식밀도가 낮을 때는 잘 보이지 않다가 장마기간을 거치면서
실내습도가 높아질 경우에 급속도로 번식을 해, 비로소 눈에 띄기 시작하거든요.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고요,
벽면등에 생긴 곰팡이, 구석진 곳에 쌓여 있는 먼지까지도 말끔히 제거해야만
먹이원을 제거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밀도가 높은 곳에는 부분적으로 에어졸을 사용하고,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해
실내 전체공간에 약제를 처리하는 방법도 있는데, 물리적인 조치가 수반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