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벌레 한 마리가 나왔어요.
검은색이었구요.
길이는 엄지손톱만했던거 같은데(1~1.5cm?)
더듬이는 짧은편이었구요.
다리도 짧은편이었어요.
평소에 집에서 벌레가 나온적이 거의 없었구요,
더욱이 제 방에서는 나온적이 없었거든요.
그 쌔카맣고 째깐한 녀석이 기어다니는데,
무서워서 1분간 부동자세로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 바퀴벌레라는 판단이 내려져서
휴지로 못잡고 어떻게 잡아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방치해놨어요. 집에 저밖에 없는데 벌레가 나오니까 진짜 혐오스럽더라구요.
지금 바퀴벌레일까봐 무서워서 제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오늘 잠은 거실 쇼파에서 자려고 생각중입니다 ㅠㅠ
아빠는 바퀴벌레가 아닐거라고 하는데요...
어떤 벌레인지 알고싶어서 질문드려요.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만약 벌레가 다시 나오면 사진찍어서 올려볼게요.
세스코맨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려요..
더듬이가 짧다는 것을 보아 다행히 바퀴벌레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바퀴벌레는 더듬이가 아주 길거든요. ^^;
(극히 드물게 더듬이가 잘린 녀석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드물지요.)
그냥 휴지로 잡아서 밖에 내 던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