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
저는 자취를 하고있는 여대생이랍니다.
제방은 단칸방에 무척 작은 방이랍니다.
근데 지금 그 작은방에
엄청 많은 날파리? 초파리? 나방파리들이
날아다니고있어요
책상위에는 물론 그냥 공기중에도..
지금 컴퓨터하는 제 몸에도 막 꼬이는데
꼭 제가 음식물 쓰레기가 된 기분입니다
그 정도로 엄청 많구요
눈에 보일만큼 엄청 납니다. (마리 수가)
제가 화장실에 창문이없어서
화장실이 환기가 안 돼요.
환풍기도 없구요.. 화장실 문을 열어놓으면
방에 화장실 냄새가 나길래 꼭 꼭 닫아놓는데
습기때문엔지 나방파리란 놈이 생겼더군요
그 나방파리가 잠깐 문열어 놓은 사이에
화장실에서 나와 방으로 들어와
엄청나게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어제 어딜 다녀오고
청소를 깨끗히했는데 나방파리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다른 종류의 애들이 엄청나게 생겼어요
초파리인지 날파리인지 모르겠구요
나방파리와는 조금 다르게 생긴것같은데
엄청나게 많아요 제가 쓰레기같네요ㅠㅠ 꼭.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죠?
모기향에도 끄덕없고 제방에는 그렇다할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데도
이렇게 어디선가 생겨서 날아다녀요..
파리 작은 새끼들같은데..
세스코를 쓰면 이것들이 완전히 없어져요?
그리고 이것들은 어디서 생기는거죠?
제발 말좀 해주세요ㅠㅠㅠ저좀 살려주세여ㅠㅠㅠㅠ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기때문에 뜨거운 물이 잠깐 훑고 지나가는 정도나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 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화장실 배수구에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면 트랩을 꺼내 트랩과 배수관 안쪽에 형성된 물때를 수세미와 칫솔 등으로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나방파리 유충 및 그 서식처를 한꺼번에 없애는 방법입니다.
하절기에는 1주에 1회, 동절기에는 2주에 1회 정도 꾸준히 청소하신다면 나방파리를 보는 일은 없어질 겁니다.
분리수거 할 쓰레기보다는 아무래도 쓰레기봉투에 보관되어 있는 유기물에 이끌려 유인된 초파리들이 더 많을 겁니다.
아무래도 하절기에는 종량제 봉투가 다 차기도 전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초파리들이 유인된 후 급격하게 번식하게 되는데 쓰레기봉투를 외부에 버리기 전까지 완전 밀폐를 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싱크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보이는 초파리나 날파리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싱크대 및 걸음망도 수시로 세척해 유기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기타해충이나 비래해충에 대해서는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힘드시고, 고생스러우신데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