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작아서 최대한 확대시켜봤는데 폰카라 화질이 구려서..
여튼 6월 중순정도부터 갑자기 이런 벌레들이 집안 곳곳을 날아다니네요.
색은 진갈색? 검정색이구요, 나방파리인가 뭔가는 날개가 벌어져있는데 이건 안벌어진걸로 봐서 나방파리는 아닌거같네요.
가까이서 보면 파리같이 생긴거같기도 하고..
근데 부모님 말씀으론 물기도 한다네요.
정체를 밝혀주시고 퇴치법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고객님!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이 흐려 올려 주신 내용과 사진으로는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방파리는 아니고 파리 비슷한데 무는 날벌레라면 사람을 흡혈하는
침파리나 모래파리가 의심됩니다.
초파리의 크기가 2~ 3mm , 침파리는 4~ 7mm 가량입니다.
고객님이 보신 것이 초파리 크기라면 침파리는 아니며
모래파리의 경우 체장이 2 ~ 3mm 로 초파리와 유사한 크기입니다.
날아다니는 것이 모기와 비슷하며 대다수 모래파리는 야행성이며, 어두운 장소에서는 낮에도 흡혈을 하며,
열대지방에서는 1년간 계속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발견(6~9월)
발견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죽 작은 크기이기때문에 유입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충망으로 교체해주시고 보이는 해충은 에어졸을 사용하여 퇴치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