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갈색의 조그만 벌레들이 자꾸 방안에 날아다니네요.
창문에 자주 붙어 있는데, 날아다니는 속도도 꽤 빠르네요.
기존에 알고 있는 초파리보다는 크기가 좀 더 크고,
좀 길쭉하게 생겼는데...이것도 날파리인가요?
집에 과일은 전혀 없는데 오늘 갑자기 꽤 많이 보여서 죽였네요. ㅠㅠ
곤충이 불빛을 보고 날라드는 것은 본래의 습성입니다.
크기로 봐서는 날파리류인듯 한데요..
작은 날벌레들은 방충망에 앉았다가 그 틈새로 기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촘촘한 30메쉬로 교체하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충망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방충망이 온전하더라도 옆쪽에서 보면 방충망과 창문틀이 완전히 밀폐되어 있지 않고 들떠 있을 수 있습니다.
틈새가 벌어져 있을 경우 실리콘을 처리해 밀폐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침입하는 녀석이 100% 막아지지는 않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