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입니다~
봄도 아닌데 꽃가루가 마구 날리고 있네요..
대문을 열고 나서면 서있는 가로수에 벌들이 잔뜩 모여있어요
차 세울곳도 그쪽 뿐이라 차를 세우고 나면 벌인지 등에인지;;
왔다갔다거려서 무섭습니다.
가끔 창문을 열어두면 벌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죽이자니 벌 한마리 죽여서 벌떼의 습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벌이 나갈때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벌벌 떨곤합니다.ㅠㅠ
벌이 싫어하는 냄새라던가;;
그런거 없을까요?
시간 많을때야 벌이 다가오면 일단 멈춰있다가 좀 멀리가면 움직이곤 하지만..
탄산음료나 달달한 음료를 들고다니는 계절인지라..
문밖에 나서기가 무섭습니다.ㅠㅠ
벌을 유인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네요.
냄새가 진한 화장품, 특히 향수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샴푸나 바디클린저, 바디로션 역시 짙은 향을 피하는 것이 좋고요.
밝은 색 옷을 가급적 피하고, 긴 팔 옷을 입도록 하세요.
들고 다니는 음료의 냄새 때문에 유인이 되는 것 같으면,
해당 지역을 다닐 때는 뚜껑이나 덮개를 해서 냄새가 발산되지 않도록 하세요.
중요한 것은 벌이 접근해도 가만히만 있으면 공격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
저는 작년에 지리산에 있는 한 절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뭐가 날라오더니 귓바퀴 부분의 머리카락에 붙더라고요.
머리카락이 좀 길어 털어도 빠지지 않고, 집사람 보고 쳐 내라고 했더니
그 녀석이 벌이었었고, 결국 쏘였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