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방 창문을 열어둔 것을 깜빡하고 (방충망도 해 놨어요)
방에 전등을 환~하게 켜놓고 책상에서 작업을 하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방 벽과 천장에 새카맣게 모기와 날파리 깔다구 하루살이 등등등이
붙어있는것을 발견하고는 기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에프킬러와 청소기 등을 동원하여 해치웠는데
그 사체의 수가 몇백마리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방충망을 살펴보면 모눈의 사이즈가 충분히 들어올 수 있겠더라구요
방충망을 모기장 정도로 촘촘하게 바꾸면 모기가 덜 들어오겠죠???
근데 그럼 바람이 덜 통할까요???
에어컨을 장만하는게 더 빠를까요???
여름은 덥고... 창문을 열자니 모기가 들어오고
불을 끄자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전자액체모기향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요;
방충망 그물눈이 더 작은 것으로 하면,
모기나 깔따구 등의 침입밀도는 상당히 낮아지지만 통풍과는 반비례 합니다. ^^;
또한 방충망 그물눈이 30 정도만 되어도 가격이 비싸지고요.
역시 통풍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적은 돈으로 효과를 보자면 파란색 모기장을 철물점에서 구입해 현재 설치되어 있는
방충망에 덧대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벌써 12년 전이네요.
97년에 홍콩을 갔었는데, 아무리 못 사는 것처럼 보여도
에어컨은 다들 가지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에어컨이 없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 에어콘 가격이 꽤 비싸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