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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 죄책감이라할까....
  • 작성자 휴~
  • 작성일 2009.06.23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에 직장인입니다.
전부터 세스코의 답변을 재미게 보던차에 처음으로 글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예상컨데 저보다 사회경험도 많으실것같고 인생 선배이실것같아서 여쭙니다.

몇일전 회사에 한분이 다른곳에 스카웃제의를 받으시고 떠나신다는 얘끼를 들었습니다. 그분 안에 있는 모든 팀원들까지 이끌고 말이죠..거기에 저도 껴있었습니다.

기존에 회사입장에서는 굉장한 손해이자 어떻게 보면 역적으로 보일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분과의 얘기는 마무리되었고 회사측에서는 그 팀원중 저만 혼자 남은줄 알았습니다.(어제까지...)근데 저는 입사했을당시 그분을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저를 도입해주신분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분의 제의를 뿌리치기가 힘들었습니다. 같이 팀들과 함께 회사를 떠나기했습니다.

저를 믿고있던 회사는 저에 대한 배신감과 허탈감이 밀려올듯싶습니다.
오늘 아침 문자로 죄송하다고 위에 있는 내용들을 높은분(?)께 보냈습니다.

변명같지만 제가 하는 일이 영업파트쪽 이다보니 어디를 가던 독고다이 지만 아직 입사 신인이 혼자 떨어져 남아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침부터 답답하고 그래서 넋두리 식으로 써봤습니다.....




말을 돌려서 하면 혼동을 하시겠지요?


우선 믿고 끌어주셨던 분을 포함해 팀 전체가 옮기는 상황인데,


팀이 한꺼번에 움직이면 받는 회사는 좋습니다.


또한 그 팀의 리더 역시 직원이 같이 가는 조건을 제시했거나


받는 회사에서 팀원을 데려오는 것으로 좋은 조건을 보장 받았을텐데,


그 분이 언제까지 책임져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냉정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혼자 남았을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나 혼자만 남아 (팀이 했던 일을 다 할 수는 없겠지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회사에서 인정 받고 빨리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지요.


좋은 기회가 날라간 겁니다. *^^*





어차피 선택은 하신 것이고, 그 선택을 반대로 했을 경우에 대해서만


말씀 드려보았습니다.




답변일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