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단독주택인데요
개미랑 날벌레가 장난 아니네요
꼬마애들이 과자부스러기라도 흘리고 청소 안 하면
그 담날 꼭 개미들이 바글바글해요 징그러울 정도로.
요즘은 개미가 별로 안 보이는데 그 대신 날벌레가 생겼네요.
방안에도 장난 아니에요
퇴근하고 저녁 9시부터 지금까지 한 10마리는 잡은 듯...-_-
한마리 잡으면 또 한마리가 난리고....
크기가 초파리보다도 작아요. 커도 2mm 되려나?
하루살이마냥 작아요.
생각을 까맣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온라인 견적 해봤는데 저희 집이 좀 커서...-_-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일산에 세스코 가까운데가 어디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기타해충 또는 날벌레 등 비래해충에 대해서는 관리가 어렵기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날벌레는 추광성을 가지기 때문에 불빛에 유인되어 날아들어옵니다.
날벌레가 심각한 정도라 이미 출입문 여닫을 때는 매우 신속하게 하실 것 같네요.
그 이후에는 방충망입니다.
작은 날벌레들은 방충망에 앉았다가 그 틈새로 기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촘촘한 30메쉬로 교체하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충망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침입하는 녀석이 100% 막아지지는 않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쓰레기봉투에 보관되어있는 유기물에 이끌려 유인되는 녀석들도 많을텐데요.
아무래도 하절기에는 종량제 봉투가 다 차기도 전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날파리들이 유인된 후 급격하게 번식하게 되는데 쓰레기봉투를 외부에 버리기 전까지 완전 밀폐를 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20L 종량제 봉투를 사용한다면 그보다 더 큰 쓰레기통 또는 용기에 넣은 후 뚜껑을 닫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지요.
아니면 다 차기전까지는 항상 봉지 상단을 꽉 묶어 밀폐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싱크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보이는 초파리나 날파리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싱크대 및 걸음망도 수시로 세척해 유기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p.s
일산에서 가까운 세스코는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