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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꼬리 같은 게 붙은 벌레가
  • 작성자 기숙사...
  • 작성일 2009.06.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첨부한 그림처럼 생긴 벌레가 기숙사에 나옵니다. 보통 이맘땐 잘 안나타나고 가을-겨울에 걸쳐 나타나던 앤데 얜 뭐지 돌연변인가.....여하튼 저런 모양에 색은 짙은 갈색이고 가끔 적갈색도 있습니다. 크기는 1센티미터 정도구요. 지금은 괜찮지만 저녀석들의 출몰시기가 되면 실로 온 기숙사에 저제 나타납니다. 진짜 제가 창문 틈새도 다 휴지로 막아놓는데 기숙사 통로를 막을 수도 없고 어휴 뭔가 방법이 없나요?

그리고 자꾸 샤워실 하수구에서 벌레들이 기어나오는데 거기로 샴푸며 물이며 다 들어가잖아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코마로브집게벌레가 침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창문 틈새를 휴지로 막는 임시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틈새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지요.


창틀은 하단 틈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단도 있고, 창문과 창문 또는 방충망이 맞닿는 곳에 대한 틈새도 있으니


확인하고 추가로 막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물에 약한 휴지 보다는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고요.


에어졸을 사다가 창틀 전체에 골고루 그리고 정기적으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샤워실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벌레는 나방파리 성충 또는 유충이라고 생각되는데


배관에는 항상 물이 꽉 차서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배관 벽에는 우리 몸에서 떨어져 나간 유기물이 쌓여 있는데, 그 안쪽에서 서식하다가


성충이 되어 날라올 수도 있고, 물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하수구나 정화조에서부터


날라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환경이 어려워도 살아갈 방법은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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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