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신동에 아버님이 작은 공장을 운영하시고 계시는데요.
가끔 일이 많으면 제가 가서 미싱질 도와드리고 합니다.
초저녁에는 없는데 가끔 제 일을 마치고 공장 입구에 들어서서
불을 켜보면...세상에나..굵기가 엄지보다 큰놈들이 십수마리 득시글
거리더군요. 이놈들 어쩌면 좋을지요...굵은 소금을 확 뿌려 버릴까요?
그럼 못오지 않을까요?
민달팽이가 자주 목격되는 장소에 굵은 소금을 뿌려 두는 것도 한 방법이고,
김 빠진 맥주를 어디에 담아 두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도 저도 안 될 때는 약제를 분무해 두는 것도 있지만
손가락 굵기만큼 되는 그 민달팽이가 공장 내부로 들어와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그냥 살게 놔두어도 되지 않을까요? ^^;